제가 직접 읽어본 웹소설 중 특히 재밌게 읽은 것만 추려봤습니다.
카카오페이지 판타지 웹소설 추천 목록 BEST!
(순서는 그냥 생각나는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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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귀자 사용설명서
보통의 회귀물과 달리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옆에 있는 인물이 회귀자입니다.
회귀자 사용설명서란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회귀자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줄거리.
주인공의 비상한 처세술과 사악함(?)이 돋보이는 소설입니다.
읽다보면 주인공의 빛 같은 성품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됩니다.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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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굴왕
사이다 전개를 좋아한다면 이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을 꼭 읽어보세요.
아군에게 배신당한 탓에 팀원이 몰살당한 주인공. 복수를 위해 유물과 계약하고 과거로 돌아옵니다.
미리 알고 있는 미래 정보를 적절히 사용해서 통쾌하게 복수하는 내용!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술술 읽혀요!
사람처럼 인성을 가지고 있는 유물들을 다루는 소재도 신선합니다.
최근 도굴왕이 웹툰화도 나왔으니 먼저 웹툰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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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큐 시스템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소방사입니다!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그야말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주인공.
각성한 특수능력을 구조 활동에 활용하며 사람들을 구해주는 영웅담입니다.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 읽다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스토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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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 짓는 플레이어
표지에 반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도 완전 재밌어서 빠져버렸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소설작가가 본인이 쓴 작품 안에 빙의했습니다.
그것도 하이브마인드라는 전쟁군주, 마물이 되어 버린 주인공!
소설 속 등장할 주인공들에게 무참하게 당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둥지를 키우고 수하들을 늘려야만 합니다.
주인공의 고생담이 짠하고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약빤 필체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지만 만약 매니악한(?) 취향이시라면 이 이상의 작품은 또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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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블랙필드
그야말로 수작 중에 수작! 특히 초반부 Beginning 챕터의 긴장감은 최고입니다.
특수부대 용병으로써 처절하는 싸우는 주인공과 그의 팀원들.
전장의 세밀한 묘사와 감동 섞인 드라마.
밀리터리물을 좋아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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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식주의 헌터
멸망해가는 세상, 안전지대 밖을 버겁게 살아가는 사람들.
각성하지 못한 주인공이 능력있는 길잡이로써 살아갑니다.
주인공이 각성하기 전과, 각성한 후의 소설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취향을 탈 수는 있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어느쪽도 술술 읽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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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세상을 멸망 위기에서 구한 주인공. 그와 그의 친구들은 영웅이 된 채로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은 실은 얼어 붙은 채로 살아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얼음에서 깨어난 후 다른 친구들도 깨워주기 위해서 다시 레벨업을 시작합니다.
얼음처럼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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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당이 살아가는법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이 주인공인 매니악한 소설을 찾고 있다면 이 소설 강추!
어설픈 악인이 아니라 본인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안 가리는 진짜 악인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비정한 수단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주인공이지만,
희안하게도 읽다보면 그의 편에서 서서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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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에서 독점방송
클리어 확률 3000억분의 1의 게임. 유일하게 그 게임의 엔딩을 본 주인공.
어느날 본인만이 클리어한 게임 속으로 들어가서 다시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인공 본인만이 유일한 게임 BJ로써 활약하게 되고,
사람들은 그의 독점 방송에 감탄하면 활약의 지켜봅니다.
[웹소설] - 악마의 사랑을 받는 딸이래요 리뷰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 로맨스 판타지)
카카오페이지 판타지 웹소설 추천 목록 지극히 개인 취향으로 뽑아보았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재밌게 본 소설들이 더 많지만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입니다...!
나중에 또 웹소설 추천 목록 올려볼게요.
